<내용> 이한복이 대구 남산정으로 보낸 편지의 피봉으로 내용물은 없는 상태이다. <참고> 無號 李漢福 동양화가·서예가. 호는 무호(無號). 본관은 전의(全義). 조선 말기 안중식(安中植)·조석진(趙錫晉) 문하에서 서화를 배우고, 도쿄미술학교[東京美術學校(동경미술학교)] 동양화과를 졸업하였다. 1924년 제3회 조선미술전람회에 참가하여 2등상을 수상하였다. 일본 유학시 영향 받은 사실적이며 화사한 묘사와 설채(設彩)로서 북종계 화조에 뛰어났다. 작품으로 《산수도(山水圖)》 《달마도(達摩圖)》 《비파난화》 등이 있다.
